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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2

그냥 하기나 해 일상을 천천히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여유롭진 않다. 마음만 급하고 계획은 계속 틀어진다.블로그를 쓰기로 작정하고 어떻게 셋팅하는지,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가 좋은지, 네이버,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등 다양한 블로그 플렛폼들이 많다는걸 이제 알았다. 블로그를 쓰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어떤 목적에 따라 쓸건지를 정해서 쓰라고 여럿 유튜버들이 말한다. 딱히 생각없이 쓰려고 했는데 일기장으로 쓸거 아닌이상 목적이 있어야되나보다. 계속 고민했다. 이대로는 또 못살겠고 무언가 하긴 해야겠고...머리속이 복잡해서 여기서 정리를 좀 해보려고 했다. (캐나다 대표 카페 팀홀튼, L 사이즈 ICE COFFEE) 집에서는 정리가 안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집 근처 팀홀튼에 왔다. 뜨거운 커피를 마시기엔 애매한 날씨, 아이스로.. 2020. 7. 3.
헬스장 가는길 탐방 전세계 사람들이 그렇듯 COVID-19으로 인해 저의 일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서비스직을 하고 있는 저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고 3월 15일 이후로 앞으로 이런 날이 올까 싶을 정도의 긴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간간이 일이 있긴하지만 일주일에 많으면 이틀, 보통 하루 쉬프트를 받으며 게으른 생활을 반복하고 있네요. 캐나다 전국이 성수기여야 하는데... 관광객이 1/3로 줄어 들었고 오롯이 Local들만이 이 자연이 주는 vibe를 즐기고 있습니다. Gym 가는 길 집 앞부터 찍어 봤는데요. 늘 지나쳐가는 길인데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니 또 새롭게 느껴지네요.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Gym 가는길이 조금은 즐거웠습니다. 캐나다 여름은 어딜 찍어도 Post card 표지처럼 사용..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