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 하루생각 하루를 마치기전 침대에 누워 매일같이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나갔나 복기한다.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하루를 계획대로 살았나 돌아보면서 반성도 하고 잘 한건 스스로 칭찬도 하면서 다음날 계획을 또 거창하게 세운다. 1.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책 펼치기, 혹은 유튜브로 영어공부하기. 2. 일 끝 나고 운동하러 체육관가기. 유산소 1시간 웨이트 1시간 채우기. 3. 집에 와서 블로그 쓰고 책 보다 잠들기. 이 3 가지는 지켜보자 다짐했다. 일단은 한달동안 해보기로 하고 지금까지 2일차다. 이번주 부터 직장에 복귀해서 하루 8시간 이상을 직장에 소비하기에 이 계획을 지키려면 하루를 굉장히 밀도있게 보내야한다. 일단 새벽 5시 기상. 한창 영주권 준비할때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이엘츠 영어공부를 했었다... 2020. 7. 4. 그냥 하기나 해 일상을 천천히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여유롭진 않다. 마음만 급하고 계획은 계속 틀어진다.블로그를 쓰기로 작정하고 어떻게 셋팅하는지,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가 좋은지, 네이버,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등 다양한 블로그 플렛폼들이 많다는걸 이제 알았다. 블로그를 쓰는 방법도 여러가지다. 어떤 목적에 따라 쓸건지를 정해서 쓰라고 여럿 유튜버들이 말한다. 딱히 생각없이 쓰려고 했는데 일기장으로 쓸거 아닌이상 목적이 있어야되나보다. 계속 고민했다. 이대로는 또 못살겠고 무언가 하긴 해야겠고...머리속이 복잡해서 여기서 정리를 좀 해보려고 했다. (캐나다 대표 카페 팀홀튼, L 사이즈 ICE COFFEE) 집에서는 정리가 안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집 근처 팀홀튼에 왔다. 뜨거운 커피를 마시기엔 애매한 날씨, 아이스로.. 2020. 7. 3. 헬스장 가는길 탐방 전세계 사람들이 그렇듯 COVID-19으로 인해 저의 일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서비스직을 하고 있는 저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고 3월 15일 이후로 앞으로 이런 날이 올까 싶을 정도의 긴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간간이 일이 있긴하지만 일주일에 많으면 이틀, 보통 하루 쉬프트를 받으며 게으른 생활을 반복하고 있네요. 캐나다 전국이 성수기여야 하는데... 관광객이 1/3로 줄어 들었고 오롯이 Local들만이 이 자연이 주는 vibe를 즐기고 있습니다. Gym 가는 길 집 앞부터 찍어 봤는데요. 늘 지나쳐가는 길인데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니 또 새롭게 느껴지네요.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Gym 가는길이 조금은 즐거웠습니다. 캐나다 여름은 어딜 찍어도 Post card 표지처럼 사용.. 2020. 6. 27. 안녕하세요 vivid vibe의 skysketcher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를 쓰기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한 두달넘게 걸린거 같아요. 제 일상과 살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을 공유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 소개를 잠깐 하자면 캐나다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30대 젊은 청년입니다. 캐나다 온지 4년째 되가고 있구요.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두시간 거리에 살고있습니다. 30대 남성이지만 제 자신을 보여주고 표현하는걸 많이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합니다만, 저 자신을 위해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평소 담담하고 조용한 성격대로 잔잔하게 제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구요. 여길 지나쳐가는 방문자님들께서도 쉬다가는 마음으로 가볍게 보시길 바랍니다. 30대 캐나다 자취생 블로그 이제 시작합니다. 2020. 6. 26. 이전 1 2 3 4 다음